전체 83

힘들어도 웃는다

이정훈 | 다온커뮤니케이션 | 0원 구매
0 0 778 2 0 4 2016-02-01
제가 가정에서 겪은 불화 그리고 사건들을 하나하나 담아냈습니다. 저도 그렇게 떳떳하게 살진 못했지만, 거짓을 하나도 하지 않은 순수 100% 제 이야기입니다. 일단은 무슨 말로 시작을 할지 모르겠지만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1996년 11월 11일 수원 세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2남 1녀로 장남입니다. 처음 세상 밖을 나왔을 땐 가정은 부유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고아원에서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려 아버지는 자동차정비로 부유하게 지내왔습니다. 1998년 IMF가 터졌을 때도 부유하게 지냈고 남동생이 태어났을 때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떤 한노인부부를 믿고 의지해 왔지만 사기를 당해서 어머니는 극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킬러 그리고 평범함

강규선 | 다온커뮤니케이션 | 6,000원 구매
0 0 395 4 0 1 2016-02-01
-킬러 그리고 평범. 우리에게는 늘 평범한 날들이 킬러들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 사람을 죽이며 누군가의 행복을 훔치는 킬러들 그리고 한 킬러의 평범해지기 위한 반항과 자신에 대한 진실. -로봇을 끌어안는 방법. 사랑에 상처를 받은 가온은 절대 사랑을 하지 않기로한다. 하지만 사랑을 알려달라는 로봇 c-111 당연한 거절, 하지만 당연한듯 찾아온 위로. -하모니 가족간의 불화. 하지만 마음을 열면 찾아오는 하모니

나의 엉터리 한글교실

장유경 | 다온커뮤니케이션 | 4,000원 구매
0 0 433 2 0 1 2016-02-03
갑자기 시작된 옆집 할머니 과외하기 프로젝트! 초등학생인 수진이는 엄마의 권유로 옆집 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쳐 드려야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처음엔 무서운 할머니였지만 수진이는 이제 더 이상 할머니가 무섭다고 느끼지 않는다.

1막 1장

정유경 | 다온커뮤니케이션 | 0원 구매
0 0 550 4 0 2 2016-01-28
이 글은 제가 홈스쿨링이라는 특수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이야기입니다. 아직 대학을 들어가기 전의 이야기인데 저에게는 아주 인상 깊은 순간들이 많았기에 글로 적어 보았습니다. 글을 적고 보니 아주 견디기 힘든 순간이라도 언젠가는 지나가기 마련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203호 박하사탕

함주현 | 다온커뮤니케이션 | 0원 구매
0 0 824 1 0 5 2016-01-28
고시원 옆 방 여자의 죽음, 그리고 할머니. 고시원 2층 좁은 복도 전체에 폴리스 라인이 둘러졌다. 204호 여자의 죽음 때문이었다. 고시원 주인 박 씨는 내게 연신 허리를 굽히며 양해를 구했다. 경찰들이 현장 보존 및 증거 채취를 할 일주일 동안만 다른 곳에 머물러 달라는 거였다. 박 씨의 말 속에 ‘어쨌거나 그 이후로도 계속 우리 고시원에 머물러라.’와 같은 속뜻이 내포하고 있음을 나는 쉽게 파악했다. 가려운 뒷목을 긁자 검은 셔츠 위로 흰 가루들이 떨어졌다. “근디 말여. 그라도 동석 씨 옆 방 살던 처잔디. 진짜루 한 번 본적이 없나?” “맹세코 없습니다.” 목소리는 몇 번 들은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마저도 어렴풋했다. 나는 그 사실을 털어놓..

가족의 힘

진보영 | 다온커뮤니케이션 | 0원 구매
0 0 655 1 0 1 2016-01-29
내 나이 올해 28살, 아직 젊고 창창한 나이에 무슨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있냐고들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나보다 더 힘겹고 다사다난한 인생사들이 많이 있겠지만 여기서 내이야기를 한번 풀어보고자 한다.

감도둑 잡아라

장진석 | 다온커뮤니케이션 | 0원 구매
0 0 596 1 0 4 2016-01-29
어린 시절의 추억의 한 조각을 이야기 글로 엮었습니다. 바쁜 농사철, 감을 지켜야 하는 아이와 그 친구들의 에피소드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기신 유산, 감나무. 그리고 서울에서 전학 온 쌍둥이 친구의 배고픈 귀갓길에 있는 작은 웃음입니다.

난 오늘도 그대와 함께 삽니다.

전성례 | 다온커뮤니케이션 | 0원 구매
0 0 621 1 0 2 2016-01-29
결혼생활 이후 겪었던 나의 굴곡 많았던 인생사 이야기. 하얀 피부와 도도한 인상, 그리고 몇 벌 안 되는 옷으로 다양하게 코디를 잘해서 그 당시 사람들 눈에 나는 아주 세련된 사람이었다. 실제로도 나를 칭하기를 “가장 하얗고 예쁜 아가씨”라고 불릴 정도였고 지나가던 사람들이한 번씩 쳐다볼 정도로, 인기가 많고 예뻤지만 한편으로는 패션 감각 덕분에 사치가 심한 사람이라는 오해도 많이 샀다.

낮잠

장영철 | 다온커뮤니케이션 | 5,000원 구매
0 0 681 5 0 1 2016-01-29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며 낮잠이 든 노인의 풍경이 있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아프던 사랑이 따뜻함으로 바뀌는 글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곁을 떠나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까움으로 지켜 보기만 하는 사랑도 있습니다. 아픈 상처를 두고 살아가는 두 사람이 다시 따뜻해 지는 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사랑을 생각해 보는 고려장이란 글을 더했습니다. 글 읽어 가는 길이 지루할까 싶어 중간중간 쉼표를 더했습니다.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임누리 | 다온커뮤니케이션 | 0원 구매
0 0 941 1 0 2 2016-01-29
어찌 보면 평범했던- 그러나 나 자신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독특하고 재미있었던 인생 에피소드를 통해서 풀어본다. 혹시나 제목과 내 이름을 보고 생길 오해에 대비해 미리밝힌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남자다. 그렇다면 처음 만난 낯선 남자와 좁은 방 한 칸에서 하룻밤을 같이지낼 만큼 내 성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느냐? 그러한 것도아니다. 다만… 그날의 하룻밤으로 인해 내 ‘인생의 정체성’이 크게 흔들린 것은 사실이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난 외아들이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 다 합해봐야 전체 가족 수는 총 세 명. 동사무소에서 가족 관계 증명서를 때면 그렇게 단출 할 수가 없었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까지만 해도 우리 집 형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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