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선 | 학이사 | 9,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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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동화작가 심후섭은 김미선 시인의 시를 잘 삭은 게장 국물로 간을 맞춘 거라 한다.
통영바다가 한 권의 시집 속에서 페이지 넘길 때마다 파도소리 내며 손짓한다. 1부, 저 섬, 깊이와 넓이 2부, 아름다운 채움 3부, 사유의 바다 4부, 배 한 척 5부, 선주船主의 딸 총5부로 7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 통영에 태어난 작가는 문학저널을 통해 2005년 등단하여 시집 「섬으로 가는 길」을 낸 바 있다. 대구문인협회, 현대불교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