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활 수필 『어둠 속의 판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풀밭 위의 식사’, ‘좋은 술 석 잔의 유혹’, ‘서른 즈음에’, ‘어둠 속의 판화’, ‘달빛 냄새’, ‘한계령 연가’ 등을 주제로 한 수필들이 수록되어 있다.
경북 경산 하양에서 태어났다. 매일신문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에세이집 '그리운 날의 추억제', '아름다운 사람들', '시간이 머문 풍경', '하안거 다음날', '고향집 앞에서', '바람에 부치는 편지', '선집 정미소 풍경', '선집 어머니의 텃밭' 등을 출간했다. 현대수필무학상, 대구무학상, 금복문화예술상, 원종린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방일영문화재단, 한국언론재단,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등에서 저술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