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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를 위한 변명

교육평론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 경쟁력의 위기 앞에서 교육의 본질과 생산성에 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학생에게 국수영 탐구과목에서 고득점 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함께 자연을 찾아 나서고, 함께 고전을 읽으며, 진로 탐색을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어 적성과 취향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초중고에서는 교과서만 달달 암기하고, 대학가서는 공인 외국어 점수를 높이고 창의력과는 별 상관없는 스펙 쌓기에 진을 빼야하는 하는, 그 모든 재미없는 노동, 즉 시지프스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평론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 경쟁력의 위기 앞에서 교육의 본질과 생산성에 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학생에게 국수영 탐구과목에서 고득점 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함께 자연을 찾아 나서고, 함께 고전을 읽으며, 진로 탐색을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어 적성과 취향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초중고에서는 교과서만 달달 암기하고, 대학가서는 공인 외국어 점수를 높이고 창의력과는 별 상관없는 스펙 쌓기에 진을 빼야하는 하는, 그 모든 재미없는 노동, 즉 시지프스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올바른 학습법과 책읽기로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2006년부터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윤일현의 금요강좌'를 매달 두 번씩 열어 현재 200회를 넘겼고, 수강생은 수천 명에 이른다. 명쾌한 글과 감동적인 강연을 통해 지식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녀 양육법을 보여주고 있다. 사교육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가 인성 품성 학력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제시하여, 수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찬사를 받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수를 상대로 지금까지 1천 회가 넘는 강연을 하며 다양한 영감을 주고 있다. 포항제철고 교사를 거쳐 지금은 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 대구시인협회 부회장, 대구경북작가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09년 출간 이후 꾸준히 스테디셀러가 되고 있는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와 교육평론집 '불혹의 아이들' 시집 '낙동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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