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지은 궁전 외 8편으로 구성된 동화집입니다.
지옥을 보고 온 사나이 외 7편으로 구성된 동화집 원고입니다.
'지옥을 보고 온 사나이'는 태어날 때 귀에 보석 귀걸이를 달고 태어난 주인공이
자기 스스로 일을 개척하기 위해 무역을 떠납니다.
도중에 하인들의 배반으로 갖은 고생을 하다가 지옥에 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아귀 지옥에서 고생하는 사람들, 독사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
밤에는 신선 대접을 받다가 낮만 되면 온갖 짐승들에게 물어뜯기는 지옥의 노인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깨닫습니다.
또한 '왕과 삯바느질꾼'에서는 자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삯 바느질 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왕은 바느질 꾼에게 술을 취하게 한 후에 왕의 자리에 앉혀 놓습니다.
그런데 왕이 되어보니까 너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마침내 삯바느질꾼은 자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그 밖에도 아기자기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슬기 (본이름 이진호) 1982년 대구 매일 신춘문예 동화 당선
1982년 동아 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받은상 : 현대아동문학상. 불교 아동문학상.
올해의 작가상 지은책: 꼬마 도깨비 또치 시리즈 (세상구경, 지옥여행, 하늘나라 여행, 거울나라 여행, 동굴탐험, 환상 여행)
엄마도 장난꾸러기였대요. 보물섬 탐험 대작전, 솔뫼산 아리랑, 지옥에서 피어난 우정, 작은 데련님, 연꽃성의 구슬왕자, 별 따는 궁전 외 170여 권